넷플릭스 악연
최희선 작가의 한국 범죄 카카오웹툰 악연을 원작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악연 드라마입니다. 6명의 인물들의 악연으로 얽힌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1. 넷플릭스 악연 줄거리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오래간만에 흥분하며 본 드라마입니다.
그만큼 모든 사람들이 끝까지 꼭 봐야 하는 드라마라고 추천드리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1화를 보고 독특한 주제여서 몰입감을 주는 드라마라는 느낌이 와서 하루 만에 6화까지 다 보게 만든 드라마입니다.
글을 작성하기 위해 사진을 찾아보다가 이 사진을 찾았는데 포스터 사진을 보시면 붉은 실로 엮여 있는데 이 드라마를 다 보고 다시 포스터 사진의 디테일을 보니 정말 포스터 사진조차도 콘셉트를 디테일하게 잘 잡았구나 싶었습니다.
마치 붉은 피로 악연으로 엮인 주인공들의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넷플릭스 악연 드라마는 총 6부작으로 이어지는데 회차마다 반전이 있어서 끝까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각자의 역할마다 생각지 못한 반전들이 있습니다.
이런 악연이 있을까 싶을 만큼 지독한 악연으로 이루어진 악연들입니다.
잔인한 장면들도 너무 많이 나와서 연령제한이 19세 이상으로 된 이유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잔인하지만 저는 최근 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2. 넷플릭스 악연 인물소개
-사채남 박재영(이희준): 최근 송중기와 나왔던 영화에서 연기는 잘했으나 작품을 잘못 만난듯해서 아쉬움이 남았던 배우인데 이번 드라마는 정말 연기를 역시나 잘하셔서 작품을 잘 만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문제가 많았던 사채남 역할을 맡으셨는데, 사채빚만 지고, 생각 없이 사는 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 후반부쯤까지 보다 보면 진짜 세상 제일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인과응보라는 말이 사채남에게 딱인 사자성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걸 보여준 역할입니다.
-목격남 김범준(박해수): 처음에는 이름 그대로 목격 남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정말 반전의 역할이었던 목격남 김범준입니다.
처음에는 목격남으로 돈을 계속 요구하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반전의 사실에 놀랐습니다.
너무 잔인하고 악랄한 연기를 잘해서 보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가장 무서웠던 역할로 느껴졌습니다.
-안경남 한상훈(이광수): 이런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 내는 이광수 배우님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찰떡같은 연기에 몰입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배역들이 반전이 있는데 유정(공승연)을 정말 사랑하는 남자인 줄 알았는데 유부남이라는 놀라운 반전 사실에 정말 다 악연으로 엮였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역할입니다.
-이유정(공승연):안경남의 여자친구인 줄 알았으나 반전이 있는 역할인 유정의 캐릭터입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말 세상 나쁜 사람들로만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주연(신민아): 악연의 역할 중 가장 정상적인 역할인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 평생 괴로움에 살다 또다시 엮인 악연으로 고통을 시달리게 됩니다.
-장길룡(김성균):큰돈이 필요할 때 같은 회사를 다니던 사채남의 제안으로 사채남의 아버지를 살인 의뢰에 손을 잡게 되며 악연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사채남의 아버지 보험금을 받기 위해 펼쳐지는 악연의 시작이 시작됩니다.
-윤정민(김남길):이주연의 남자친구 역할로 나오는 역시나 마지막 반전이 있는 역할입니다.
3. 넷플릭스 악연 관람평
넷플릭스 악연은 신규 콘테츠로 등록되자마자 바로 클릭해서 봤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정말 너무 흥미롭게 본 드라마입니다.
보시는 분들도 아마 그렇게 느끼시며 보실 것 같습니다.
전개도 빠르고, 생각지도 못한 내용들과 악연들에 지루할 틈 없이 회차가 거듭될수록 궁금해서 집중해서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연진들도 유명하신 분들도 정말 많이 나와서 새로운 출연진들 등장이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 분들로 다 구성이 되어 있었고, 유명하신 분들이 계속 등장해서 엄청난 드라마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감탄하며 본 것 같습니다.
너무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서 보기 힘들기도 했지만 스토리가 전개가 몰입하게 만들어서 하루 만에 다 본 드라마입니다.
어쩜 이런 악연들이 있을지 정말 제목이 딱인 드라마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반전이었던 건 이주연(신민아) 남자친구로 나오는 윤정민의 역할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여자친구 이주연의 복수를 대신해 주게 된 역할이기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