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약한 영웅 2
시즌1 때 엄청 큰 싸움에 휘말리게 되어 공부 잘하던 모범생 연시은이 받아주는 학교가 없어 제일 문제 학교인 은장고로 전학을 가게 되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1. 넷플릭스 약한 영웅 2 줄거리
시즌1 때와 비슷한 느낌이겠지 싶었지만 또 다른 스토리로 비슷하면서도 절대 지루하지 않은 전개로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1회를 보면 순식간에 마지막 회까지 보게 되는 몰입감을 주는 드라마여서 벌써부터 시즌3을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
은장고에 전학을 가서는 다시는 싸움을 하지 않겠다며 다짐을 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들에 엮이게 됩니다.
이번 시즌 때도 마찬가지로 시즌 1 때와 비슷한 느낌의 친구들과 친해지며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게 만든 드라마입니다.
2. 넷플릭스 약한 영웅 2 등장인물 소개
-연시은(박지훈): 저는 약한 영웅 1 때 처음 알게 된 배우입니다. 그런데 너무 역할을 잘 소화해 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공부에만 관심 있던 인물이었으나 약한 영웅 1 때 친해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아끼지 않아 가며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시즌2 때도 운장 고등학교로 전학 와서 만난 친한 친구들을 위해 다시 한번 더 싸움에 휘말리게 됩니다. 시즌1 때와 같이 싸움을 할 때 두뇌를 써서 계산하며 싸우는 게 포인트입니다.
-박후민(려운): 은장고 싸움짱이라고 불리는 대장의 역할로 친구들은 "바쿠"라고 부릅니다. 농구부에 속해있으면서 친구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걸 막아주고 평화를 좋아하는 은장고 싸움대장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정의로운 역할로 등장합니다.
-금성(이준영):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번 역할도 너무 잘 소화해 내서 흥미롭게 본 인물입니다. 나백진의 연합에서 부대장 같은 세력의 역할을 맡았는데 후반부에는 착한 캐릭터로 바뀌나 싶었다가 시즌3에도 등장할 것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된 인물입니다.
-나백진(배나라): 연합 내 대장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릴 적 박후민과 친한 친구로 지내면서 후민이 가 알려준 싸움기술로 싸움도 잘하게 되고, 공부 역시 학교 내 1등을 할 만큼 잘하는 역할입니다. 싸움을 연시은과 같이 두뇌로 계산하며 싸우는 비슷한 인물이나 연시은처럼 친구에 대한 우정이나 정의로움은 없는 냉철한 인물입니다.
-고현탁(이민재):박후민의 절친인데 주위에서는 박후민의 졸병 같은 느낌으로 친구들은 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후민이 가 없는 동안 은장고의 평화를 지켜주기도 했으며 연시은이 위험해 쳐했을 때도 구해준 정의로운 친구입니다.
-서준태(최민영): 시즌1 때 오범석의 역할 같은 느낌의 등장인물입니다. 친구들 간식 셔틀을 하며 지내다가 연시은의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빵셔틀 역할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시즌1 때 오범석과는 다르게 배신하지 않고 우정을 지키는 친구입니다.
-최효만(유수빈): 연합회에 들어가고 싶어서 은장고 친구들에게 핸드폰을 훔쳐다가 연합회에 갖다 주는 비겁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배우가 약한 영웅 2 연출감독 동생이라 해서 놀랐습니다. 연기 정말 잘하는 배우라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3. 넷플릭스 약한 영웅 2 관람평
약한 영웅 1을 정말 재미있게 하루 만에 다 봤었기에 약한 영웅 2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약한 영웅 2가 나와줘서 얼마나 신나 하며 봤는지 모릅니다.
역시나 약한 영웅 2도 하루 만에 집중해서 다 볼 만큼 벌써부터 약한 영웅 3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한 영웅 1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약한 영웅 2는 등장인물들 캐릭터가 더 다양하고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약한 영웅 2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금성역할을 맡은 이준영 배우를 너무 좋아해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배우분들도 역시나 연기를 잘하셔서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마지막 회차까지 한 번에 본 것 같습니다.
나백진 역할을 맡으신 분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회차에서 시즌3가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가 되어 하루빨리 나오길 기다립니다.